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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시리즈

by 필요의것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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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아람출판사에서 출시된 라라랜드 시리즈 입니다. 라라랜드 시리즈는 뮤지컬 세계 창작동화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요. 그중 특별한 코분이야, 보송보송 얼음산, 마음이 알록달록 이 세가지 책에대허 줄거리와 총평을 구성하고 있으니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책 소개

아람 출판사에서 나온 <라라랜드>는 뮤지컬 세계 창작 동화이다. 타깃은 3세~6세 연령대 추천이다. 구성으로는 총 49종으로 본책 45권, 가이드 카드 45장, 라라 뮤지컬송 북 1권, 체크리스트 2장, 붙임 딱지 3장, 놀이 세트 15종, CD 8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이펜 가능하다. 본책 45권은 <마음이 알록달록>, <꽥구리네 변시니 옷 가게>, <신기한 풍성>, <상자랑 놀자!>, <술래잡기>, <장난꾸러기 원숭이>, <코끼리와 그네>, <임금님이 옷을 입어요>, <다정하게 말해요>, <높이높이 더 높이>, <내 꼬리 봤니?>, <멋진 갈기를 갖고 싶어>, <아기 새의 깃털>, <토끼야, 어디 있니?>, <내가 지켜 줄게>, <101개의 엉덩이>, <어디 가니?>, <어디가 어디가 닮았을까?>, <엄마랑 함께>, <우리 아빠는요>, <토미야, 준비됐니?>, <디잉디잉 둥!>, <공룡이 그림을 그려요>, <난 너무 귀여워!>, <특별한 크리스마스트리>, <요정나라 퍼기콘>, <아무도 모르나 봐>, <나무늘보랑 친구가 되면>, <내 친구 구스>, <곰 인형아, 잘 가!>, <이가 새로 날까?>, <얼굴을 그려 줄게>, <아빠 돌보기>, <언제 만나요?>, <내 동생은 못 말려!>, <으악! 상어다!>, <릴라와 토미>, <보송보송 얼음산>, <신나는 겨울 축제>, <특별한 코 덕분이야>, <멋진 펭귄 쇼를 보러 오세요>, <같이 가고 싶었어>, <나나의 무지개 우산>, <빛을 좋아하는 꼬마 드라큘라>로 이루어져 있다. 

2. 내용

<특별한 코 덕분이야> 글.그림 히도 반 헤네흐텐. 아주 특별한 재주를 가지고 있는 토끼의 이야기 이다. 토끼의 특별한 재주는 폴짝폴짝 뛰어다니는 재주일까?, 깡충 높이 뛰는 재주일까?, 오독오독 잘 갉아 먹는 재주일까?, 쿨쿨 잘 자는 재주일까?, 모두 아니고 특별한 재주는 바로 냄새를 잘 맡는 것이다. 처음 맡은 냄새를 따라가 한 토끼를 만나 아기 토끼를 여섯이나 키우게 되었다. 토끼는 아기토끼에게 '우리가 만난건, 아빠의 특별한 코 덕분이란다.'라고 말한다. 

<보송보송 얼음산> 글 오리타 미치요, 그림 카와카미 다카코. 하나의 엄마는 하나에게 할머니 집에 멋진것이 있다고 말하자 하나는 할머니 집으로 갔다. 특별한 것은 바로 빙수 기계이다. 하나는 직접 빙수기계를 돌리며 얼음 산을 만들기 시작한다. 점점점 커진 얼음산에 고양이 까망이와 같이 올라가며 얼음산을 먹어보기도 하고 예쁘게 꾸미기 시작한다. 바나나 썰매를 타고 얼음산에서 신나게 논다. 드디어 완성된 얼음 빙수를 할머니와 같이 먹는다. 

 <마음이 알록달록> 글 쉔로디, 그림 벤 코트. 내 마음은 밝을 때 노란색이고, 즐거울 때 분홍색, 심심할 때 회색, 용감할 때 주황색, 샘날 때 초록색, 화날 때 빨간색, 졸릴 때 보라색, 슬플 때 파란색, 행복할 때 무지개가 된다. 

3. 총평

<라라랜드>는 3세~6세 타깃으로 나와 구매 하고 싶었으나 아쉬울꺼 같아서 포기한 책이다. 그렇다고 읽히지 않는건 아니다. 도서관에 방문해 보면 전집도 구비 되어있어 예약을해서 보여주거나 책이 구비 되어있을 때 마다 빌려와서 읽혀주는 책이다. 책을 보다보면 6세인 아이에게 내용이 짧기도 하고 쉬운것도 있다. 그러나 나는 어려운 것을 억지로 읽히는 것 보다 쉬운책도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면 더 많이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계속 읽히고 있다. 그런데 실상 책을 구매하다보면 책을 빠르게 구매하는 경향이 있긴하다. 참 아리러니한 상황이다. 

6세인 우리 아이 같은 경우는 어렸을때 부터 소리에 민감했다. 노부영을 틀어놓거나 일반 노래를 틀어놔도 항상 가서 본인이 끌 수 있으면 끄고 아니면 소리를 지르며 끄라고 했다. 그래서 <라라랜드>를 살 생각을 안한 이유 중 하나이다. 처음 출시 될때 뮤지컬 세계 창작 동화로 나와 너무 기대를 했지만 아이는 듣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다. 또한 우리 집 같은 경우는 세이펜을 사용하지 않는다. 처음 구매 했을 때 아이가 세이펜으로 책을 보는 듯 하더니 이내 나에게 읽어달라고 했다. 그리고 1년이 지나도 사용하지 않아 세이펜은 조카에게로 전달되어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책만 도서관에서 빌려와서 읽어보면 아이가 흥미롭게 보긴했다. 더 읽어 달라고 하는 책도 있었다. 아쉬운 것은 아이가 노래를 좋아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6세 아이가 봤을때 아쉽긴 해도 재미있게 읽기에 좋은 창작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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