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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골든 리트리버(golden retriever)특징과, 분양시 주의할 점

by 필요의것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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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된 리트리버
골든 리트리버

안녕하세요. 오늘은 골든 레트리버에 대하여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골든 레트리버는 온순하고 똑똑하여 맹인견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럼 골든 레트리버 소개를 시작합니다.

골든 레트리버 특징

골든 레트리버의 원산지는 영국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시작된다. 신장 51~61cm, 체중 25~40kg이다. 골든 레트리버의 성격은 온순하고 똑똑하여 맹인 안내견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골든 레트리버는 주인만을 바라보는 충성심을 바라면 안 된다. 골든 레트리버는 누구든지 잘 어울리는 견종으로 이 사람 저 사람 모두 좋다고 꼬리 치며 반기기 때문이다. 원래 레트리버는 사냥개 중에 총에 맞은 새를 물어오는 것을 목적으로 교배된 견종이다. 얌전히 기다리다가 주인이 명령하면 그 말에 복종하는 것이 체질적으로 몸에 밴 견종이다. 공격성이 극히 낮아서 먼저 공격을 당하더라도 자리를 피하고 반격을 하지 않는다. 안내견으로 1순위로 선택된 만큼 인내심, 사회성 등이 검증되었다는 뜻이다. 가끔 안내견으로서 부적합하다는 말이 나온다. 그 이유는 대다수가 너무 친밀하게 굴어서가 1순위라고 한다. 하지만 대형견이자 사냥개임을 항상 인지하고 주지하여야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동물이란 항상 어떤 행동을 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똑똑한 견종 순위 5등 안에 들어갈 만큼 머리가 좋다. 특별한 훈련 없이도 웬만한 훈련은 쉽게 가르칠 수 있다. 다른 견종도 훈련하면 시각장애인 안내견으로 활동할 수 있지만 사회성이 뛰어나고 안내견으로서의 체계적인 공급, 호감 가는 외모, 성실히 따르는 것 등을 평가하면 레트리버는 효율성과 탁월함이 매우 뛰어나 애용된다. 안내견으로서의 자질은 최상위권이다. 지능이 높기에 훈련이 간편하며 체력이 강해서 임무 수행에 잘 견디며, 긴급상황에 주인에게 위협을 알리고 보호할 수 있다. 성격이 강아지들 중에 얌전하고 온순하여 관리가 비교적 쉽다. 생긴 것도 순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큰 부담이 없다.

착하다고 해서 겁쟁이는 아니다. 자신이 신뢰하는 사람이 공격을 받으면 확실히 나선다. 골든 레트리버는 천사견으로 알고 있지만 이것은 사람에게 해당되는 것이다. 다른 동물들에게도 무조건 통용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른 견종과 똑같이 서열다툼이나 영역 분쟁을 확실히 한다. 체급도 크고 대형견이기 때문에 파괴력도 상당하다. 캐나다에서는 집에 퓨마가 침입하였는데 맞서 싸워 주인을 지켜낸 사건도 있다.

골든 레트리버 분양 시 주의할 점

개를 처음 키우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개다. 골든 레트리버의 장점은 주인이 강아지에 대한 지식이 있으며 훈련할 준비가 되었을 때의 이야기다. 그리고 대형견인 만큼 먹는 것과 배변 활동도 무시할 수 없다. 털 빠짐 또한 매우 심한 편인 것을 유의하여야 한다. 먹는 사료가 20kg이라면 보통 40일 정도에 동이 난다. 털은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일 년 내내 빠진다고 보면 된고 특히 여름에 빠지는 털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실내에서 기를 경우 청소를 게을리한다면 온 집안에 털이 날리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골든 레트리버는 얌전한 것과 달리 생후 2년까지는 아주 활발하다. 호기심도 아주 많아 이곳저곳 잘 돌아다닌다. 하지만 2년쯤 지나면 얌전해진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 레트리버는 대형견에 속하고 체중도 많이 나가는 견종이므로 외출 시에 입마개는 필수로 착용하고 충분히 핸들링할 수 있어야 한다. 주인이 개를 컨트롤할 수 없으면 주변 사람들은 매우 불안해하므로 꾸준한 훈련으로 사고를 방지할 것을 권한다.

골든 레트리버 50%는 2마리 중 1마리가 유전병인 고관절 이형성을 가지고 있다. 뒷다리의 고관절 주변의 연골이나 뼈를 괴사시키는 질병이다. 유전적으로 타고나는 것이라 어릴 때는 판별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한번 발병하면 치료비는 매우 비싸고 완치될 가능성도 적다. 치료는 고관절 부위를 깎거나 인공물을 삽입하는 정도가 끝이다. 완치 후에도 짝다리가 될 수 있으므로 견주들이 가장 걱정하는 병이다. 따라서 레트리버를 분양받을 계획이라면 반드시 믿을 만한 곳에서 분양받는 것을 추천한다.

 

근친으로 만든 품종들은 유전적으로 취약하지만 골든 레트리버는 그중에서도 아주 취약한 편이다. 그것은 암에 잘 걸린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것은 림프종이다. 골든 레트리버는 60%가 암으로 죽는다. 이상증세를 발견하기 어려워 정기검진을 받는 것은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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