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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

말티즈?, 몰티즈(maltese)? 본명 및 특징과 성격

by 필요의것 2022.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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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티즈 산책 이미지
몰티즈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에서는 말티즈라고 많이 불리고 있는 몰티즈에 대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작은 체구와 다크서클(?) 같은 피곤한 이미지를 주는 귀여운 몰티즈의 특징과 성격을 소개합니다!

몰티즈(maltese) 특징

몰티즈는 남유럽 섬나라의 몰타가 원산이다. 체고는 20~25cm, 몸무게 1.8~3.2kg로 소형견에 속한다. 작은 체구와 하얀 털과 귀여운 외모 덕분에 한국에서 반려견으로 인기가 아주 많은 견종이다. 다른 견종들과 비교했을 때 털 빠짐은 매우 적은 편이다. 반려견으로 키울 경우 강아지를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키울 수 있는 견종이며, 아파트 같은 주택에서도 키우기 수월하여 인기가 많다. 한국에서 선호하는 견종 중에 1위다. 하지만 소형견의 대부분이 질병에 취약하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한다. 특히 몰티즈는 소형견 중에서도 질병이 많은 편이다.

원산지는 지중해 지역으로 추정된다. 항해 중에 선내에 있는 쥐를 잡기 위해 개량되었으며 회색, 갈색, 흰색의 몰티즈 가 있었다. 지금은 갈색의 몰티즈는 거의 없고 흰색의 몰티즈가 대부분이다.

몰티즈는 다른 견종들과 달리 인위적인 교배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생겨난 견종이다. 정확한 기원은 알 수 없지만 기원전 1500년쯤 페니키아 인의 중계무역 장소인 지중해 몰타 섬에 유입된 개가 조상으로 추정된다.

어원은 몰타 섬의 'maltese'에서 따서 몰티즈라 불렸다는 이야기가 있고, 셈족의 언어 중 항구를 뜻하는 'malat'에서 생겨났다는 이야기도 있다. 최근에는 그랜드 챔피언 챌린저들 사이에서 두 이야기의 혼합으로 생겨난 이름이라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몰타섬과 관련된 역사책에서 몰티즈를 선내의 쥐를 잡기 위함과 항구에 정박하면 생선 판매에서 고양이를 내쫓기 위해 사용되었다는 글이 있어서 몇몇의 학자들은 두 이야기가 혼합되었다는 것이 확실하다는 입장이 많다.

귀 모양과 색깔이 비슷한 요크셔테리어와 크기나 모질 이 비슷하다. 몰티즈 중 털이 긴 것은 오랜 시간 미용에 신경을 많이 쓴 것이고 일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몰티즈는 대부분 털이 짧고 곱슬곱슬한 것이 특징이다.

노견이 되면 기관지 협착증이 많이 생기는 편이고 병원에서 주사를 맞거나 약을 처방받아먹어야 한다. 심할 경우는 기관지 모양을 잡아주는 관을 넣는 수술을 할 경우도 있다.

 

 

몰티즈(maltese) 성격

몰티즈는 놀기 좋아하고 활발한 성격이다. 주인에게 가까이하는 성향이 강하며 주인이 외출 후 집에 돌아왔을 때 아주 신나게 반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눈치는 빠른 편이며 주인의 마음까지 잘 알아주는 견종이다. 자기주장이 강하고 고집이 센 견종 중 하나다. 산책, 간식, 밥 등 자기가 원하는 의사를 확실히 밝히는 편이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뤄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훈련을 잘 못 시킬 경우 자기 욕구가 충족되지 못한다면 집안을 어지럽히거나 말썽을 부릴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 엄격한 훈련을 하여야 한다.

각각 개마다 성격은 다르지만 한국에서의 몰티즈는 자기 방어 성향이 있으며 질투심도 강하다. 이런 성격 때문에 훈련을 제대로 안 한다면 주인을 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소형견은 체구가 작아서 위협을 쉽게 느끼는 편이다. 몰티즈는 경계심과 질투심도 높기 때문에 공격성이 많은 편이다. 다른 동물이나 체구가 작은 사람에게는 경쟁자로 생각하여 물림 사고나 짖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주의하여야 한다.

호기심과 공격성이 강하여 낯선 사람과 마주치면 쫓아가서 달려드는 습성이 있다. 훈련이 제대로 안되어 있다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달려들어서 놀라는 경우도 많다.

다른 소형견과 비교하면 아주 민첩하고 활동량이 많다. 행동이 민첩한 만큼 모든 동물에게 공격할 때 순간적으로 빠르게 물기 때문에 이 또한 주의를 해야 한다. 활동량이 많은 만큼 산책을 좋아한다. 하지만 체구가 작은 소형견이라 체력이 약하여 금방 지친다. 몰티즈는 활동성에 비하여 슬개골이 약하기 때문에 탈구 및 골절은 고질적인 병으로 알려져 있다. 두 발로 서있거나 너무 많이 뛰면 수술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못하도록 훈련이 필요하며 애견용 계단을 놓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몰티즈는 지능이 매우 낮은 편에 속한다. 훈련을 해도 기억을 잘 못하는 편이고 주인의 명령도 잘 이해 못 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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