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배다리공원] 평택시 물놀이터 개장, 배다리 물놀이

[남부 물놀이장]

 

위치 : 죽백동 794

운영기간 : 23. 7. 22(토) ~ 8. 20(일) 총 30일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주차 : 협소

 

물놀이터 바로 옆에 임시 주차장에 

9시 25분에 주차 했더니 

이미 주차장의 절반은 차있었다. 

 

주차장 쪽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어서 

줄 서있다가 입장했다. 

 

9시 30분쯤부터 입장이 가능했는데 

등본등 아이의 연령확인이 가능한 것으로 증빙하고 입장했다. 

 

 

코로나 이전에 서부물놀이터에서는 

인당 1,000원씩 입장료를 냈어서 여기도 그렇게 하는줄 알았는데 

무료로 입장 ! 

 

기다리고 기다리던 물놀이터가 개장했다. 

 

총 3개의 풀이 준비 되어있다. 

 

 

쓰레기 버리는곳도 준비되어있다. 

여긴 탈의실인데....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데 정말 불편했다. 

 

초록색 발이 쳐져있지만

문을 열고 닫을때 안이 보이고 탈의실 바로 앞까지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너무 불편하고 

좀... 깨끗하지 않았다. 

 

샤워장과 화장실 ! 

 

샤워장은 이용안해서 몇칸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화장실도 준비되어있다. 

 

여자화장실은 총 5칸 !

 

오픈 첫날 방문했는데 남자 화장실 문이 고장나서 

안에 사람이 갇혔던 일이있었다. 

 

뭔가 문을 고쳐야 할텐데 

바로 문 손잡이를 두드려서 부시기 시작해서... 

 

결국 열긴했는데 대처가 미흡했던것 같다. 

 

 

그리고 튜브 바람넣는것도 오후 2시쯤 망가져서 사용을 못했고

 

우린 튜브 바람빼는게 있어서 그걸로 바람 빼고 집으로 돌아왔다. 

 

 

물놀이터 내부에 텐트나 그늘막 설치 안되고 

내부에서 음주 불가이다. 

 

그런데 의외로 부모님들이 맥주 가져오셔서 많이 먹고 계셨다. 

 

안전요원들이 다니면서 안된다고 설명하긴했으나

본인들이 아이들 노는데 술먹지 말고 아이들 잘 챙겼으면 좋겠다. 

 

 

그리고 물놀이터 내부에 편의점이 없어 

조금 걸어가서 gs를 이용하거나 

싸오면 좋을것 같다. 

 

 

 

이번 여름 여기서 시간을 많이 보낼듯 하다. 

 

우리 아이도 놀고 집에서 간식먹고 

낮잠도 안자는 아이인데 낮잠을 3시간이나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