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화암동굴] 여름에 놀러가볼 만한 곳, 겉옷 필수

 

[화암동굴]

 

위치 : 강원 정선군 화암면 화암리 산 248

영업 : 09:30 ~ 16:30 

전화 : 033-560-3410

주차 : 가능

이용요금은 위와 같다. 

우린 정선군 숙박업소 이용해서 

예약확인 문자를 보여주고 할인을 받았다. 

 

입장료와 모노레일 가격은 따로 내는 거고...

할인은 입장료만 할인이 된다. 

 

아이는 아직 미취학아동이라 요금이 없다. 

 

처음에 모노레일 타는 대기실이 있는지 모르고 밑에 앉아있다가 올라갔더니 

엄청 시원하고 좋은 대기실이 있었다. 

 

대기실에는 화장실이 없어서 밖으로 나가서 주차장쪽에 있는 화장실을 사용해야한다. 

모노레일은 총 3칸인데 한칸당 의자는 10개라

대부분 서서 가야한다. 

 

우린 첫번째말고 후다닥 위로 올라가 자리에 착석 !

 

모노레일 내리자마자 보이는 입구이다. 

 

우린 사람들 다 들어가고 제일 마지막에 들어갔다. 

 

마지막에 들어가니 다른사람들과 겹치지도 않고 천천히 구경하며

사진찍으며 쾌적하게갔다. 

 

나중엔 다음 모노레일 타고 온 사람들에게 따라잡혔지만... 젤 나중에 가는것도 괜찮은듯하다. 

 

다양한 전시가 가득해서 

아이가 신나게 본다. 

동굴안 의자에 앉는건 비추다. 

 

아이가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났는데 다리부분이 닿인곳에 곰팡이가 엄청나게...

습해서 어쩔수가 없는듯하다. 

완전 계단지옥이다. 

심지어 끝날듯 끝나지 않아

계속 나온다. ㅠㅠㅠㅠ 심지어 너무 무섭

 

볼거리도 가득하고 

더웠는데 중간부터는 너무 추워서 가져간 겉옷을 입고 다녔다. 

 

그리고 아이가 처음엔 가기 싫어하다가

안에 볼거리가 가득하니 

너무 신나서 구경했다. 

 

아이랑 구경하며 사진찍으며 나와보니 1시간50분 정도 걸렸다. 

 

다음날 다리에 알이 꽉! 베겨서 나만 끙끙 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