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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삼죽/풍사니랑] 안성 반려동반 카페 캠프닉카페

by 필요의것 2023.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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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사니랑]

 

위치 : 경기 안성시 삼죽면 삼백로 134-43

영업 : 11:00 ~ 20:00 (수/목/금/토/일)

           라스트오더 17:30

          월.화 정기휴무

전화 : 031-671-4348

주차 : 있음

반려견동반가능

아이가 고양이를 좋아해서 

고양이가 있다는 말에 요 카페를 방문했다.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귀여운 쿠키에 반해버린 아이 !

 

우린 초코쿠키하나, 미숫가루 치즈케이크, 아바라, 보리수주스 요렇게 주문했다. 

1인1주문이라 음료 하나더 주문해야 하는지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하셔서 요렇게 주문 !

 

실내는 이렇게 깔끔하게 잘 되어있었다. 

 

벽면쪽 테이블은 허리가 받쳐주는 의자가 아니다 보니 불편하고 

창가쪽은 의자는 편한데 아이랑 게임을 할수 없고...

중간은 뭔가 의자가 되게 불편했다....

왜케 불만이 많은것 같지....

 

여튼 아이랑 보드게임도 할 수 있어서 결국 중간 자리로 자리를 잡았다. 

보드게임이 많진 않지만

요렇게 있어서

아이와 시간 보내기에 충분했다. 

 

미숫가루 치즈케이크가 난 제일 마음에 들었다. 

 

크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위에 올라간 크림이 미숫가루가 섞여있는것인데 넘 맛있었다. 

 

귀여운 쿠키도 올라가 있고 귀여워!!!

 

우리가 갔을때 

캠프닉을 즐기는 분들도 계셨는데 

이건 예약을 따로 해야 하는 듯 했다. 

요건 야외에서 라면을 주문하면 요렇게 나가는 거였다. 

 

우리가 갔을때도 두테이블 정도 먹고 있었는데

우린 도저히 너무 더워서 밖에서 먹을수 없었다. 

 

그래도 왔으니 야외도 쭉~

둘러봤다. 

 

봄이나, 가을에 조금더 선선해지면 너무 좋을듯 하다

 

풍산이들은 울타리안에서 에어컨 바람 쐬며 모두 자고 있었다. 

 

더워서 지친듯....

 

고양이 친구는 그루밍 열심히 하더니 잠들었다. 

 

아이는 실망...

예전에 갔던 고양이 카페 가는 줄 알고 

신났는데 

만지면 안되고 그냐 보라고만 했더니

 

바로 집에 가자고......

 

아이랑 와볼 만한 카페인데 

아이랑 왔을때 꼭 주의사항은 지켜줘야 할듯하다.

 

우리가 갔을떄도 

 

아이를 고양이 앞에 올려놓고 

아이가 소리지르고....

막 만지고....

제발... 안그랬으면 좋겠다. 

 

이러니 노키즈존이 생기지...

 

길진않지만

카페앞 도로가 메타쉐카이어길이라 

사진찍으면 너무 이쁘게 잘 나왔다. 

 

한번쯤 오면 좋은 곳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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