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해열제 교차복용, 시간, 용량

해열제 복용 온도

• 39도 이상의 열로 아기가 괴로워할 때 
• 40.5도 이상의 열이 날 경우
• 열이 높으면 경련을 일으키는 경우

해열제를 남용하여 저체온증에 걸리거나 몸에 무리가 가도록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많은 부모들이 38.5도 ~ 39도 정도부터 해열제를 쓰고 있다며 열이 있어도 아이가 불편해하지 않을 때는 해열제를 쓸 필요가 없다고 한다. 
 
39도가 넘어도 잘 먹고 잘 노는 경우는 억지로 열을 내릴 필요가 없다고 한다. 
 
체온을 강제로 낮추는 것은 면역력의 힘을 강제로 떨어뜨리는 행동이 되기 때문이다. 
 

 해열제 종류

•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 타이레놀과 같은 성분이다. 아이가 6개월 미만이라면 아세트아미노펜만 복용할 수 있다. 

          주의 : 박스에 몸무게에 따른 용량을 복용해야 한다. 
                    하루 복용량을 꼭! 지켜야 한다. 
                    가급적 하루에 3회 이상 복용하지 않도록 한다. 

• 이부프로펜 계열 :  타이레놀계열의 해열제에 소염작용이 추가되었다. 

         주의 : 박스에 몸무게에 따른 용량을 복용해야 한다. 
                   공복에 투여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하루 복용량을 꼭! 지켜야 한다. 

• 덱시부로펜 : 이부프로펜 계열이므로 절대 교체 복용하면 안 된다.

         주의 : 박스에 몸무게에 따른 용량을 복용해야 한다. 
                   하루 복용량을 꼭! 지켜야 한다. 
 

해열제 교차복용 방법

• 아세트아미노펜 + 이부프로펜 : 가능
• 아세트아미노펜 + 덱시부로펜 : 가능
• 이부프로펜 + 덱시부로펜 : 불가능

열이 너무 조절되지 않을 때는 2가지 계열의 해열제를 2시간 간격으로 할 수 있지만,
너무 잦은 해열제 복용은 간, 신장의 독성을 증가시키고 저체온증을 유발하므로 투약시간을 지켜야 한다. 
 
 

미온수 마사지

• 열이 잘 떨어지지 않는 경우 미온수 마사지가 도움이 된다. 
• 고열에 오한이 올 경우 하지 말아야 한다. 

        오한이 올 경우 : 얇은 이불이나 양말을 신기고 전신 마사지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 
 
 

열나요 어플

• 시간을 주기적으로 알려주며 온도 체크에 도움을 준다. 
• 약 복용에 관해서도 도움을 준다. 
• 앱을 이용하면 쉽게 체크 및 확인이 가능하여 도움이 많이 된다.